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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역할 시험응시자격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취득 후의 역할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병원에서 발생하는 의무기록에 관한 기록과 정보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입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자격증 취득 후 역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기존 명칭은 의무기록사였으나 2018년 12월 20일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변경됐습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주요 역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역할은 정보 관리입니다. 의료기관에서 환자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확한 데이터 입력과 유지보수를 통해 진료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니다. 두 번째 역할은 데이터 분석입니다. 환자 기록, 진료 통계, 연구 데이터를 분석하여 의료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 번째 역할은 정보 시스템 운영입니다. 전자 건강 기록(EHR) 시스템과 같은 의료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담당합니다. 네 번째 역할은 법규 준수입니다. 개인정보 보호법 및 의료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환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섯 번째 역할은 교육 및 훈련입니다.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정보 관리 시스템의 사용법을 교육하고, 최신 정보 기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여섯 번째 역할은 연구 및 개발입니다. 보건의료 정보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거나, 새로운 기술 및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의료체계에 혁신을 도모하는 역할을 합니다.

     

    시험 응시자격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시험 응시자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누구나 취득 가능한 자격증이 아니며, 취득을 위해서는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합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관련 학과로는 보건행정학, 병원행정학 등의 학과가 있습니다. 해당 학과를 졸업하지 않은 경우 학점은행제를 통해 응시 자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관련학과 졸업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고등교육법 제11조의 2에 따른 인정기관의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교육과정 인증을 받은 대학 등에서 보건의료정보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교과목을 이수하여 졸업한 자입니다. (단 졸업예정자의 경우 이듬해 2월 이전 졸업이 확인된 자이어야 하며 만일 동 기간 내에 졸업하지 못한 경우 합격이 취소됨) 2)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에서 위 ⑴에 해당하는 학교와 동등이상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외국의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자격증을 받은 자입니다. 3)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기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인정받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ㆍ산업대학ㆍ전문대학에서 종전의 의무기록 관련 이수교과목 및 이수학점 기준을 갖춘 사람은 보건의료정보 관련 과목을 모두 이수한 것으로 봅니다. 해당 학과 졸업 후 국가고시에 응시해 합격 후 보건복지부에서 발급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면허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난이도 및 합격률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시험 난이도 및 합격률에 대해 살펴겠습니다.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뉩니다. 필기시험은 보건의료정보관리학과, 의료관계법규 두 과목으로 합격기준은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인 경우 합격입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실기시험은 보건의료 정보관리실무에 관한 것을 내용으로 100점을 만점 중 60점 이상인 경우 합격입니다. 가장 최근 시험인 2024년 시험 통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2023년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응시인원은 2,268명이며 이중 1,360명이 합격해 최종 합격률은 60%입니다. 2022년에는 2,745명이 응시하고 1,516명 합격, 합격률은 55.2%입니다. 2023년 최종 합격률은 65.90% 였습니다. 2021년도에는 3,101명이 응시하고 1,246명이 합격하여 40.2%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2020년도에는 3,012명이 응시하고 1,370명이 합격하여 45.5%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 합격률을 살펴보면 연도별 편차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필기시험 합격률은 50~60%, 실기 시험 합격률은 60~70%로 필기시험 난이도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의료법규 과목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과 함께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