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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 시험공부 방법
공인노무사 시험 구성, 시험 과목 및 공부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공인노무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누어집니다. 1차 시험은 총 6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목은 노동법 1, 노동법 2, 민법, 사회보험법, 영어, 경제학원론 또는 경영학개론 중 1과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영어의 경우 공인어학성적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1차 시험은 객관식으로 이루어지며, 과목당 25문항으로 총 125문항이 출제됩니다. 2차 시험은 총 4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차 시험 과목병은 노동법, 인사노무관리론, 행정쟁송법, 경영조직론, 노동경제학, 민사소송법 중 선택 1과목입니다. 2차 시험은 주관식 논술형으로 이루어지며, 과목당 3∼4문항이 출제됩니다. 2차 시험의 경우 이틀에 걸쳐 시행되며, 1일 차와 2일 차에 걸쳐 총 5교시에 걸쳐 시행됩니다. 면접시험에서는 수험자의 국가관, 노무사로서의 사명감 등 정신자세 등을 평가합니다. 시험 준비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차 시험은 6개월 ∼ 1년, 2차 시험은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험에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본서를 통한 개념학습이 중요합니다. 공인노무사 시험은 법과목이 많기 때문에, 기본적인 법학 개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과서를 활용하여 개념을 학습하고, 기출문제 및 예제 문제를 반복 풀이학습이 필요합니다. 시험을 앞둔 시점에는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연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오답 문제는 오답 노트를 만들어 반복 학습 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문제풀이 시간을 관리해야 합니다.
취득 후 역할 및 전망
공인노무사 취득 후 역할 및 미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인노무사는 노동법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법률 전문가로, 주로 노동관계 법령에 따른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공인노무사 업무를 자세히 살펴보면 노동 기관에 필요한 신고, 신청, 보고, 진술, 청구 및 구제와 관련된 업무를 대리하고 대행합니다. 또한 공인노무사는 노동관계 법령에 따라 설을 작성하고 기업의 노무관리에 대한 상담과 지도를 제공하며,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장에 대한 노무관리를 진단합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조정이나 중재를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공인노무사를 영문표기법은 'Certified Public Labor Attorney'로, 노동변호사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노동변호사는 일반적인 법률문제를 다루는 변호사와는 달리 주로 노동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며, 민형사 사건을 다루는 변호사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명감과 국가관이 중요합니다. 공인노무사 취득 후 전망에 대해 살펴보면, 노동 시장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감에 따라 공인노무사의 수요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노동자 권리 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추세입니다. 공인노무사 취득 시 진로 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노무법인에 입사하는 것이며, 둘째는 기업체에 취업하는 것입니다. 수습과정을 거쳐 노무법인에 입사하면 노동사건 위임과 대리 등 본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경력과 실력을 쌓아 파트너가 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기업체 취업해 기업 관련 노무업무를 담당한다면, 노무 법인에 입사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이고 높은 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공인노무사 합격률
마지막으로 공인노무사 합격률을 알아보겠습니다. 2019년 응시자 수 2,625명 합격자 수 1,246명 합격률 47.3%이며 2020년 응시자 수 2,567명 합격자 수 1,416명 합격률은 55.4%입니다. 2021년 응시자 수 2,561명 합격자 수 1,300명 합격률 50.8%이며 2022년 응시자 수 2,576명 합격자 수 1,554명 합격률 60%입니다. 2023년엔 1차 시험 합격률은 35.05%였으며, 2차 시험 합격률은 45.8%였습니다. 가장 최근 시험인 2024년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의 응시인원은 11,646명이며, 이중 9,602명이 응시하여 2,150명이 합격했습니다. 합격률은 22.39%를 기록했습니다. 2차 시험의 최소합격인원은 330명으로 결정되었으며, 상대평가로 회귀했습니다. 공인노무사 시험의 난이도는 회차별로 편차가 있지만 대체로 1차 시험은 2차 시험 모두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2차 시험은 서술형으로 출제되어 더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 준비 시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2024년을 기점으로 상대평가로 전환돼 2차 시험의 합격률은 무의미하며 난이도가 더 높아졌습니다.